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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승객의 안전은 뒷전, 나 몰라라 하는 버스 운전기사 급증하고 있는 버스사고 시민들의 교통수단인 시내버스가 최근에 가스통 폭발과 노화된 타이어 폭발 등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버스에서 이와같은 사고들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조금은 걱정스런 생각이 들것입니다. 물론 저 또한 불안한 마음으로 사고에 대한 걱정을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으니깐요. 그러나 저는 지난 월요일(13일) 퇴근길에 황당한 사고를 당할뻔 했습니다. '88번' 부천버스, 영등포역→동양공전 여자친구가 사무실에 찾아와서 늦게까지 일하는 저를 즐겁게 해주는 바람에 자정을 넘겨서 퇴근할뻔 했는데 다행이 자정을 넘기기 직전에 끝나서 함께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퇴근길 교통 수단은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 .. 더보기
숲속의 샘이라 불리는 라포레(La foret) 지난 5월 1일, 급하게 1박 2일 교외로 여행을 다녀오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부랴부랴 펜션을 알아보던 중에 털공야구 동호회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타팀 선수가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라포레(La foret)펜션이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가평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로 뚫린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휴일에 이용한다면 교통량 증가로 인해 막힐수가 있으니 서두르는게 좋아요...^^ 중간에 정체된걸 감안해서 걸린 시간은 2시간정도 된거 같아요. 그렇게 도착한 라포레 펜션!!!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건 라포레의 하늘을 찌를듯한 간판이에요...한눈에 들어와서 찾기 쉬워요. (근데 도로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좀 헷갈리긴.. 더보기
남자가 여행가서 주방에 들어간 이유? 1주일동안 여자친구의 기분이 좋지 않은 관계로 특별한 이벤트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1박 2일 여행을 가기로 했다. 마침 토요일이 근로자의 날이며 일기예보에 의하면 화창한 봄날씨가 될꺼라는 소식을 듣고 금요일(4월30일) 저녁에 부랴 부랴 펜션 예약했다. 머릿말에서 언급했듯이 특별한 이벤트는 조용한 서울 교외로 나가 여자친구만을 위한 요리로 꿀꿀했던 기분을 풀어주는 것이었다. 가평으로 가기전에 여자친구에게 뭔가 특별한 요리로 기분을 풀어줘야 겠다라는 마음에 너무나도 들떠 있었다. 그녀를 위한 특별한 요리는 '베이컨 새우 말이' ① 출발 前, 마트에 들려 요리에 필요한 재료(베이컨, 새우, 파프리카(주황, 노랑), 팽이버섯, 깻잎)를 구입했다. (팽이버섯이 제료이미지에서 빠져 있네요...ㅜㅜ) ② 구입한 재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