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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이

KIA 에이스 투수들의 엇갈린 운명 요즘 들어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은 자해설에 이어 트레이드설까지 나옵니다. 안 좋은 소식들이 인터넷에서 자주 떠돌고 있더군요. 그에 비해 기아의 좌완투수 양현종은 8개 구단 전체 순위 6위를 할 수 있는 큰 견인차를 하고 있습니다. 기아의 토종 에이스 윤석민과 양현종의 최근 몇 년간의 기록으로 살펴보면 에이스들의 엇갈린 운명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 기아의 토종 에이스 윤석민(좌)과 양현종(우)선수의 투구하는 모습 2008시즌 기아는 전체 순위 6위에 머물면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선발 투수 중 단 한명만 10승 이상을 거뒀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윤석민 선수입니다. 2007시즌 기아는 역대 두 번째 전체 순위 최하위를 기록했고, 팬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 더보기
지하철 정차시간 20초, 문에 팔뚝 낀 사연 2010년 07월 26일.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아침 출근길. 아침 8시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뱅뱅이’는 평소와 다름없이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며 출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8시 50분쯤 지하철 2호선 충정로 역에 도착하였고 5호선으로 갈아타려고 2호선에서 5호선으로 걸어갔습니다. 지하철이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황급하게 뛰어 내려가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문화시민(?^^;;)인 ‘뱅뱅이’는 내리는 사람이 전부 내린 뒤 지하철을 타려고 하는데 그 순간!!! 치~~~~하는 소리와 함께 지하철 문이 닫혔습니다. 출처 : 아이클릭아트 http://www.iclickart.co.kr/ 이런 된장!!! 팔이 문 사이에 끼어버린 것입니다. 무리하게 타려고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더보기
최강 기아, V10의 열정은 어디에? 32년째 타이거즈 광팬인 저도 요즘 기아보면 참 답답합니다. 가뜩이나 날씨도 더운데 경기보면 진땀 납니다. 지난해 우승할 때만해도 기아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7년 만에 돌아온 김상현의 부활과 외국인 용병 로페즈의 활약이 올해에도 기대됐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지금 기아는 땀에 흠뻑 젖은 새끼 호랑이입니다. 보고 있으면 속이 탑니다. 기아가 왕년에 어떤 팀이었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야구 좀 한다 싶은 사람들은 죄다 타이거즈를 거쳐갔습니다. 김종모, 김봉연, 선동열, 김성한, 조계현, 이순철, 한대화, 장채근, 이종범 등... 이름만 들어도 ‘아~해태 타이거즈(이하 해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포스가 느껴지는 분들입니다. 기아의 전신인 해태 어땠나요. 한국야구 출범 이후 2000년까.. 더보기
박경추 아나운서 “한 대 때려주고 싶다.” 성희롱 발언에 아나운서들 ‘날선’ 비판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의 성희롱 발언논란에 대해 평소 말을 아끼던 아나운서들도 트위터를 통해 불쾌함을 토로했다. 강의원에 대한 불만은 KBS건 MBC건 예외가 아니었다. 트위터를 통해 강 의원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아나운서는 5명이나 됐다. “때려주고 싶다”는 반응에서부터 최고학력의 스펙에서 나온 발언의 경박함을 질타했다. MBC 박경추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cityhunter33)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런 말을, 날씨만큼이나 짜증나게 하네요. 딸가진 아빠입장에서 한 대 때려주고 싶다”고 적었다. KBS 윤수영 아나운서(@suziespace) “강용석의 몰상식한 언행으로 하루종일 몹시 언짢고 불쾌하다”며 “최고 수준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이어서 더.. 더보기
싱크로율 100%를 찾았다! 다들 더우시죠? 제가 즐겨들어가는 사이트 인데 오늘 더위를 날려주는 사진과 싱크로율 100%의 이미지를 찾았습니다. 시원한 더위 사진으로 날리시길 바랍니다...ㅋㅋㅋㅋㅋ 아직두 배아퍼 죽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웃음을 주신 프리에님(포틀넷 닉네임)에게 큰 감사 드립니다^^ ※ 만화컷 이미지는 다음 연재만화인 이스크라(이충호 작)의 컷입니다.^^ 더보기
월드컵과 함께한 IBK-홍쓰리 정계장...월드컵 후유증 이겨내기 인터넷 서핑을 하다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 이벤트가 있길래 들어봤더니 아래와 같이 송일국씨가 안중근의사 역활을 맡은 연극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이또 히로부미를 총으로 살해하고 옥살이를 당하다 사형당한 그의 모습을 연극으로 그려낸 이번 공연은 국민배우로 반열에 우뚝 올라선 송일국씨가 주연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송일국씨는 주몽에서 절정에 오르는 연기를 보여준 후 M본부에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로 연기감을 이어갔으면 좋았으려만...주몽의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얻었었죠?!^^ 이번 연극 무대에서 그가 보여주는 연기력이 너무 기대되요. 아래는 누리의 공연이야기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를 퍼온거에요^^ 출처 : 누리의 공연이야기 http://cafe.naver.c.. 더보기
나를 더이상 골드스타라 부르지 마라! 4년전 원룸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어차피 혼자사는 거라 집은 그리 안커도 된다고 생각했으며 짐도 많지 않아서 작은 집이면 내가 살기에는 충분했던 시절이었다. 먹는걸 좋아하는 나로써는 꼭 필요한 생활용품인 냉장고(이하 요녀석)를 중고로 구입했다. (이때 당시 8만원에 구입했나?!~) 요녀석과 함께한지 4주년이 되었다. 원룸생활 4주년과 함께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요녀석을 버리고 새로운 녀석으로 영입을 할까 했는데 요즘 물가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그냥 좀더 생활하기로 했다. 그래서 4년동안 열고 닫히는데 고생한 녀석에게 뭔가 변화를 줘봐야 겠다라고 생각한 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바로 누런때를 제거해줘야 겠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일명 리폼!!! 냉장고 사이즈를 측정한 후 필요한 물품을 준비.. 더보기
운동장에 별들이 모인다면?! 2010년 06월 27일...지하철 7호선에 위치한 철산역 부근 광명중학교에 DML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 아침까지 비가 내리던 하늘은 올스타전을 위해 잠시 멈춰주었다. 나도 DML소속 팀의 감독으로써 잠시 눈도장을 찍었다. 오랜만에 나간 자리에는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많이 있었다. 아침에 운동장에 나간 이유는 다름아닌 올스타전에 협찬할 협찬품을 증정하기 위해서였다^^ 협찬품을 증정하고 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비록 2010년 DML 6회 올스타전에는 참석을 못했지만 4,5회 올스타전에 참여한 나로써는 이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측근과 전화통화로 이날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해 들어서 인지 더 확실하게 전해졌다. 최고가 모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이날의 추억을 블로그에 담아보.. 더보기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또 다른 리그 DML(Diamond League)을 알고 있나요?! 대한민국은 안타깝게도 우르과이에 2:1로 패하며 8강진출이 좌절되면서 월드컵의 열기가 한풀 수그러드는 반면 월드컵 기간동안 빼았겼던 야구 열기는 되살아날 기세다. 프로야구를 좋아하고 즐겨보지만 나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야구가 있다. 7년전으로 되돌아가 보면... 2003년 무더운 여름,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야구에 미치고 야구를 사랑하는 8명의 미치광이들이 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 2시간동안 땡볕에서 미친듯이 공을 던지고, 치고, 받고...(어린시절 논두렁에서 테니스공으로 야구하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하드볼로 야구하기에는 부족한 환경때문에 테니공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우리는 미친듯이 땀흘리며 뛰어 놀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사람들이 한명, 두.. 더보기
약속을 지킨 그녀, 벗은 모습도 아름다웠다 최화정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생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23일 새벽 3:30분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와의 시합에서 2:2 동점으로 시합이 끝났으며 같은 조에 있는 아르헨티나와 그리스의 시합에서 그리스가 아르헨티나를 이기면 16강이 좌절되는 상황에서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2:0으로 이기면서 대한민국은 원정 최초로 16강에 진출했다. ▲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고릴라 보이는 라디오에서 캡처한 사진 최화정은 방송에서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보이는 라디오에서 최화정은 광고가 나가는 도중에 비키니 입은 모습을 잠깐 보여줬었다. ▲ SBS '최화정의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