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자가 여행가서 주방에 들어간 이유? 1주일동안 여자친구의 기분이 좋지 않은 관계로 특별한 이벤트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1박 2일 여행을 가기로 했다. 마침 토요일이 근로자의 날이며 일기예보에 의하면 화창한 봄날씨가 될꺼라는 소식을 듣고 금요일(4월30일) 저녁에 부랴 부랴 펜션 예약했다. 머릿말에서 언급했듯이 특별한 이벤트는 조용한 서울 교외로 나가 여자친구만을 위한 요리로 꿀꿀했던 기분을 풀어주는 것이었다. 가평으로 가기전에 여자친구에게 뭔가 특별한 요리로 기분을 풀어줘야 겠다라는 마음에 너무나도 들떠 있었다. 그녀를 위한 특별한 요리는 '베이컨 새우 말이' ① 출발 前, 마트에 들려 요리에 필요한 재료(베이컨, 새우, 파프리카(주황, 노랑), 팽이버섯, 깻잎)를 구입했다. (팽이버섯이 제료이미지에서 빠져 있네요...ㅜㅜ) ② 구입한 재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