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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법]"게임"...법으로 해결?! 회사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TV를 켰는데 M본부에서 '100분 토론'이 흘러나오고 있더군요. 온라인 게임을 가지고 국가에서 법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요즘 웃음이 많이 없었는데 코미디 프로보다 더 재미있는 토론을 하고 있더군요...ㅋㅋㅋㅋㅋ 셧다운제...누구를 위해 만드는 법인가요? 밤 늦게까지 게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셧다운제를 만들어서라도 잠을 자게 하겠다~~~~~라고 하는데 정말 재미있는 말이네요...^^ 만일, 게임 사용 제한 시간을 법으로 만들어서 그걸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더 폭력적으로 변하게 된다면 어떻게 처방해 주실건가요? 그렇다면, 요즘 개인정보유출, 개인정보도용으로 인해 법적으로 강하게 처벌을 하고 있는데 부모의 주민번호를 도용하는 청.. 더보기
통일, 가까이 오고 있다는데... 점심시간, 직원과 함께 식당에 들어가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식당에 비치되어 있는 TV를 통해 뉴스를 보고 있는데 조금은 의아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지난 3월 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 PCC-772 천안이 격침되어 침몰된 사건으로 인해 45명의 해군 장병이 순직/실종 됐으며 11월 23일에는 북한군이 연평도에 해안포 수십발을 발사해 민간인 故 김치백씨와 故 배복철씨가 해병대 故 서정우 병장과 故 문광욱 이병이 사망했으며 16명의 해병대원들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대통령은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말레이지아를 방문해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아 아래 영상과 같이 '통일 가까이 오고 있다'라고 말씀하셨더라구요. MB, "북한 주민 변화…통일 가까이 오고 있다" .. 더보기
승객의 안전은 뒷전, 나 몰라라 하는 버스 운전기사 급증하고 있는 버스사고 시민들의 교통수단인 시내버스가 최근에 가스통 폭발과 노화된 타이어 폭발 등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버스에서 이와같은 사고들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조금은 걱정스런 생각이 들것입니다. 물론 저 또한 불안한 마음으로 사고에 대한 걱정을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으니깐요. 그러나 저는 지난 월요일(13일) 퇴근길에 황당한 사고를 당할뻔 했습니다. '88번' 부천버스, 영등포역→동양공전 여자친구가 사무실에 찾아와서 늦게까지 일하는 저를 즐겁게 해주는 바람에 자정을 넘겨서 퇴근할뻔 했는데 다행이 자정을 넘기기 직전에 끝나서 함께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퇴근길 교통 수단은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 .. 더보기
쇼핑몰에 구입한 제품, 반품해봤더니 지난 8월 2일, A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F쇼핑몰 에서 마음에 드는 의류가 있어 두벌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8월 4일, 주문한 의류가 도착했습니다. 도착 즉시 택배박스를 개봉하였고 의류를 확인해보니 나에게 맞지않아 반품을 하기로 했습니다. 8월 6일 반품신청을 했고 물건을 배송해준 배송업체를 통해 2,500원을 선불로 주고 반품할 물건을 재발송했습니다. 몇일 뒤 반품이 완료됐다는 메세지가 왔는데 이상한 걸 발견했습니다. 두벌을 구입한 의류의 가격은 137,200원(1벌당 68,600원)인데 4,800원이 빠진 132,400원이 취소가 됐더라구요. 이상해서 쇼핑몰 업체에 전화를 걸었고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상담원은 "4,800원이 빠진 이유는 물건 반품을 안하시면 배송비는 청구되지 않는데 반품을 .. 더보기
2010년 한국영화에 찾아온 초특급 태풍 1호 '아저씨' 출처 : '아저씨' 홈페이지 http://www.ajussi2010.co.kr/ 現 예매 1순위, 관람객 1순위를 달리고 있며 개봉 27일만에 4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영화 '아저씨'. 아직도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원빈의 액션과 말투가 머리속에서 계속 멤돌고 있다. 서로 바뻐 몇개월동안 찾지 못한 극장을 여자친구와 시간을 맞춰 가기로 약속을 했다. 지난 금요일(8월 27일) 드디어 영화를 보기로 약속을 하고 들뜬 마음에 롯데시네마 사이트를 찾아가 개봉한 영화들을 위주로 살펴보고 있었다. 그러나 내 눈에 확~들어오는 영화가 없었다. 출처 :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어떤 영화를 볼까 생각하다가 예매 순위 1위인 '아저씨'를 보기로 결정하고 예매를 했다. 별 기대없이 들어간 극장.(사실 저는 원.. 더보기
도시철도공사의 무성의한 사고처리 도시철도공사의 무성의한 사고처리에 너무나도 화가나고 울화통이 터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18일 아침, 평소와 다름없이 서울도시철도 5678을 이용하여 서대문역에 도착하여 출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무실 방향으로 갈려면 서대문역 3번출구로 나가야하므로 3번출구 방향 게이트를 이용할려고 하는 찰라에 게이트 문이 순간적으로 닫히는 것입니다. 아무런 대응도 할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이였으며 무릎까지 오는 게이트 문에 무릎이 끼어 비명을 지를 정도로 통증이 심했고 그자리에 주저 앉았습니다. 5분정도 맛사지를 한후 어느정도 통증이 사라졌으며 출근이 늦어 일단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슬슬 올라오는 통증에 도시철도공사에 전화를 걸어 사고처리에 대한 방법을 문의했으나 사고난 지하철역에 가서 사고접수를 해야 .. 더보기
TV수신료, 안봤는데 납부 하라고? 4년동안 작은 원룸에서 살다가 드디어 방 2개달린 2층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넓어진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느끼고 싶은 기쁨일 것입니다. 저에게는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 보물섬이 되는 샘이죠. 지난 7월 10일 드디어 탁 트인 시원한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모든건 완벽하게 갖추었으나 TV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잠만 자는 상황이였고 거의 밖에 돌아다니는 저로써는 TV의 중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예전 집에서도 거의 주말에만 TV를 봤으니깐요. '그래, TV 시청은 꼭 필요할때 신청하기로 하자'라고 생각하다가 한달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그 사이 TV의 필요성을 못느꼈구요. 어제(5일) 퇴근을 하고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우체통에 제가 살고.. 더보기
해킹당하는 메신저, 어디까지 안전할까?! 회사에서 메신저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매일 아침 출근 후 메신저에 접속하는게 습관처럼 되어버렸을 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출처 : 네이버에서 '메신저' 검색 결과 메신저라는 커뮤니티 공간은 IT시대에 꼭 필요한 소유물이 되어버린 지금에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지난 3일 아침, 사무실에 출근해서 네이트온(이하 메신저)에 접속한 후 업무로 필요한 대화를 메신저로 한참 진행을 한 후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 잠시 후 다시 자리로 돌아와 다시 대화를 시도 할려고 하는데 상대방의 응답이 없는 것입니다. 제 메신저 창에 나타나는건 '대화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있었구요. 그래서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봤습니다.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데 왜 .. 더보기
송일국, 연극무대에서 오열한 이유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에 응시해 데뷔한 후 브라운관에만 모습을 보이던 배우 송일국이 관객과 함께하는 연극 무대에 올랐다는 소식에 뱅뱅이는 시간이 한가한 주말(7월 31일)을 맞이해 여자친구가 미리 예매해둔 시간에 맞춰 발길을 옮겼습니다. 동대입구역에서 내린 후 국립극장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KB청소년하늘극장으로 향해 미리 예매한 티켓을 받고 극장안으로 들어셨다. ▲ 국립극장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좌), 국립극장(중), 연극 나는 너다 현수막이 걸린 KB 청소년 하늘극장(우). 98년 데뷔한 그는 방송13건, 영화2건, 기타3건이라는 기록으로 보면 알고 있듯이 탄탄한 실력을 보유한 연기파이다. 해신을 비롯해 주몽, 바람의 나라 등...역사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여 국민들에게 .. 더보기
택시 기사의 황당한 이야기 ▲ 영화 택시1,2,3에 등장하는 푸조406.(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음) '저녁에 식사도 든든히 먹었겠다, 술도 한잔 했겠다' 집에 편하게 가기 위해 택시를 기다렸습니다. 찐빵을 찌어내는 듯한 날씨에 조금이라도 걷기 싫어서 바로 내 앞에 정차하는 택시에 승차하게 되었죠. 택시 승차 후 택시 내에서 알 수 없는 냄새가 나서 기사님에게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했더니 신호등에 신호가 걸린 틈을 타 기사님이 뒤돌아서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회사 택시라 난 잘 모르겠는데요" (기사님) 여기까지는 괜찮았다. 회사 택시니깐 그러려니 했거든요. 근데 난 기사님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덩치는 곰만 했으며 나이는 많이 드신 듯 보였고 얼굴과 손등 주름은 엄청 많아 보였고 손톱은 손질을 안 하신 듯 지 처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