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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D◈사진속의 기억

숲속의 샘이라 불리는 라포레(La foret)

지난 5월 1일, 급하게 1박 2일 교외로 여행을 다녀오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부랴부랴 펜션을 알아보던 중에 털공야구 동호회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타팀 선수가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라포레(La foret)펜션이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가평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로 뚫린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휴일에 이용한다면 교통량 증가로 인해 막힐수가 있으니 서두르는게 좋아요...^^

중간에 정체된걸 감안해서 걸린 시간은 2시간정도 된거 같아요. 그렇게 도착한 라포레 펜션!!!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건 라포레의 하늘을 찌를듯한 간판이에요...한눈에 들어와서 찾기 쉬워요.
(근데 도로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좀 헷갈리긴 하는데 길치가 아니시라면 금방 찾아요^^)




객실 앞에 있는 잔디밭은 방안에서 맨발로 나와서 놀아도 되겠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좋겠죠~^^





녹색의 푸르름과 하늘의 시원함이 만나는 잔디밭 위의 바베큐 그릴을 보는 순간 '그래! 올 여름 휴가는 여기서 보내야 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나게 하더군요^^
 

 



라포레의 절정은 밤에 더 돋보입니다. 밝은 빛이 내뿝는 외부 조명들은 숲속의 샘이라 불리는 라포레의 더욱더 빛나게 해주더라구요...^^

 

라포레의 맛은 바로 이곳입니다. 펜션 앞에 자리잡은 계곡은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들죠...말이 필요없습니다. 직접 몸과 발을 계곡속에 담구는 순간 더위는 물론 땀띠까지 없어질 것입니다^^



주인장님께서 여자친구와 함께 간다고 하니깐 깜짝 이벤트를 해주신거 같아요^^ 방안의 풍선을 본 순간 여자친구가 언제 준비했냐면서 좋아하는 표정이 아직도 눈앞에서 아른거리네요 ^^

이밖에 펜션 주위에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유명산, 청평호반 등...이 있습니다.

숲속의 샘이라 불리는 라포레 펜션에서의 1박 2일동안 지내면서 좋은 점은 너무 조용하다는 것입니다. 방음도 잘 되어 있는지 옆방 소리도 잘 안들리고 가족, 연인끼리 놀기에 좋아요.

올 여름 더위를 이기고 싶으시면 라포레를 두드려 보세요~~~


※ 라포레(La foret) 펜션 정보 ※
자세한 정보를 보기 원하시면 아래 URL을 꾸~~욱 클릭해주세요^^
http://www.laforet.kr/



글 : BK_뱅뱅이
사진 : BK_뱅뱅이, 라포레 펜션 제공